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반응형
250x250
목록2025/07/17 (1)
마음의 미로(Mind Maze)
논란 많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국민 눈높이 못 미쳐 지명 철회 불가피
국가 공직을 맡겠다는 이는 마땅히 국민 앞에 떳떳해야 한다. 자신의 행동과 언행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 내에서 수용 가능한가, 아니면 공직의 도덕성을 훼손하는가를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제기된 각종 ‘갑질’ 의혹은 이 기준을 명백히 무너뜨리고 있다. 최근 언론과 국회 청문회, 그리고 전·현직 보좌진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난 강 후보자의 일련의 행태는 단순한 오해나 해프닝이라 치부하기 어렵다. 텔레그램 메시지로 “현관 앞 박스를 지역구 사무실로 가져가 버리라” 지시한 정황,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변기 수리 지시, 주말과 야간에 이뤄진 사적 업무 명령 등은 모두 반복적이고 구체적이다. 이는 한두 번의 실수나 착오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공직자는 직무 외 영역에서도 국민..
심리학박사가 바라보는 세상
2025. 7. 17. 18:46